최근의 외교부의 평가가 화제다. 바로 일본과의 군사 정보 보호 협정이 종료시 북한과 중국이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라는 평가였다. 그러나 외교부는 어찌됐든 지소미아는 없애야 한다는 입장이다. 11월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자소미아 종료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소미아가 종료되면 북한과 중국이 가장 이득을 본다는 상식적인 이야기가 있다"고 물었고, 강 장관 역시 "그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동의했다. 저 응답은 강장관의 날카로운 질문 공세에 나온 답변이었다. " 자소미아의 파기 시 가장 이득을 보는 나라가 어디일 것 같은가?" "장관이 왜 답변을 하지 못하는가?" 등 날카로운 질문 공세가 있었던 것. 강 장관은 "특정 나라를 언급할 수 없다" " 국가의 외교 관계를 담당하는 외교부 장관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스스로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나라를 일으켰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11월 11일 문 대통령은 " 문 정부는 시작부터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워 국가를 정상화했고, "정의"라는 가치를 사회 전 영역으로 확산 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년동안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매리로 나아가는 전환의 시간이었다" " 국민이 변화를 확실히 체감할 때까지 일관성을 갖고 혁시, 포용, 공정, 평화의 깅르 걷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대통령은 "전환의 과정에서 정치적 갈등도 많았고 입법이 늦어지는 일도 자주 있었다"며 "국민들께 드린 불편함이나 고통도 있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즉 주요 정책들과 인사에 대한 비판을 어쩔 수 없었다라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정세의 기적같은 변화..
북한이 금강산 남측 시설 철거에 대한 최후에 통첩을 보냈다. 그들은 "우리는 11월 11일 대한민국이 쓸데없는 주장을 지속적으로 고수할경우 시설철거를 포기한 것으로 간주해 철거를 단행하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거라고 최후 통첩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에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오늘까지도 응답이 없다며" " 무슨 할말이 있고 무슨 체면이 있으며 이제와서 두손을 비벼댄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금강산을 민족 앞에, 후대들 앞에 우리가 주인이 되어 우리가 책임지고 우리식으로 세계적인 문화 관광지로 보란 듯이 훌륭하게 개발할 것"이라며 "거기에 대한민국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10월 23일 김정일은 금강산 관광지구를 방문해 한국 시설들을 폐쇄할 것을 명령했고, 대..